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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자동차 이야기

놀라운 말레이시아 자동차 브랜드의 정보

by 제이준이papa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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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말레이시아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정말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동남아이기도하고 말레이시아를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얼마나 발전된 나라인지 몰랐으나..

 

입국 순간부터 자주 보이는 차량들이 있었습니다..Perodua(페로두아)와 Proton(프로톤)

 

말레이시아에 2개의 브랜드가 있다네요.

 

물론 프로톤같은 경우에는 2017년부터 저장지리홀딩그룹에 매각되어 자국의 차라고 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도있습니다.

 

아래 두 메이커가 대표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페로두아의 Myvi(마이비)라는 모델과  엘자라는 모델은 길에서 정말 많이 보이기도했고..

 

Alza(엘자)는 Grab을 탈때 자주 오는 모델이었습니다.

 

Alza모델은 MPV모델로.. 한국에 요즘엔 이런모델이 없죠.. 올란도, 카렌스 이후의 MPV는 단종이라

 

 

 

 

좌)페로두아     우)프로톤

 

 

우선 프로톤의 간략한 설명을 드리자면

 

말레이시아의 첫 자동차 회사이며 1983년에 국영 기업으로 설립되었고, 1993년에 페로두아가 생기기 전까지는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자동차 회사였다. 자회사로 1996년에 인수한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Lotus)가 있다.

프로톤이라는 이름은 Perusahaan Otomobil Nasional이라는 말레이어의 줄임말이며, 해석하면 국립 자동차 회사가 된다. 하지만 2012년 이후로는 민영화 되었고, 2017년에는 지리자동차로 인수되었다.

 

미쓰비시의 차량을 뱃지엔지니어링으로 생산하던 회사라 랜서등 미쓰비시차량과 같은 차량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스즈키 혼다로부터 일부의기술을 받아와 소형 미니밴, 중형차등을 생산하고 있다.

 

 

페로두아는?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제조사로 1992년 두번째로 설립된 회사이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일본의 다이하츠와 기술제휴를 맺고 설립하였으며 Kancil(칸찔)을 시작으로 소형차 라인업을 생산했다. 한때는 영국등에도 수출하였으나 지금은 아니다. 2004년쯤 다이하츠 분과 토요타 팟소를 기반으로한 Myvi(마이비)를 출시하면서 프로톤을 앞질렀다.

 

프로톤 대비 저렴하였고 중고가가 방어가 잘 되는것이 장점이다. 또한 프로톤은 미쯔비시로부터 독립하여 자체 개발을 하려고하였으나 페로두아는 자신들의 한계를 알고 완전 독자개발을 하진 않았다. 2017년부터 조금씩 독립하여 외관은 독자개발을 했다고 한다.

쏘카가 있는 놀라움.. 처음엔 쏘카스티커를 어떻게 구했지 라고했는데 알고보니 실제 쏘카가 말레이시아에 있었다..

 

 

 페로두아의 Alza 사진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MPV 이정도 사이즈면 하나 있어도 좋을 듯 하다.

 

 

 

토요타의 바이오스

미쓰비시의 랜서 (실제 란에보도 보긴했지만 거의 랜서의 란에보룩이었다.)

 

후드에 덕트... 휠튜닝

 휠 튜닝

미쓰비시  Triton 휠튜닝

 

태국에서도 느끼고 말레이시아에서도 느꼈지만 대체적으로 차를 튜닝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네요..^^

 

현재 평균적으로 리터당 기름값이 2링깃(600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아 기름값도싸고 좋다 라고생각을 했는데.. 관세가 말도안되게 비쌉니다. 그래서 현지차가 메리트가 있죠.

 

말레이시아 자국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말레이시아 2개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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