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추천해준 산청 로컬 팥빙수 맛집 남사호떡

남사예담촌앞 부모님의 소개로 알게된 옛날빙수 맛집
매장 이름이 없는줄 알았는데
지도를 찾아보니 '남사호떡'으로 등록되어 있네요

위치:경남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20-4

단성ic  내려 산청초입
산청초입부 남사예단촌앞에 있어요

리모델링전  작은 매장에서 할머니가 운영하실때 이용했는데 이젠 가족분이운영중이라 들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여름철 산청 남사예담촌앞을 지날때면 늘 이용하는 빙수집으로 저희에게까지 추천을해주셨답니다.

얼음을 곱게 갈아 ~  우유빙수 아닙니다.
진짜 얼음에 집적 쑨 팥을 가득 가득 넣어줘요.

얼음 , 팥,연유, 계피가루 ,빙수떡  그리고 또 무언가가 들어갔는데 잘 모르겠어요.

계피가루는 선택사항이고  양푼그릇에 한가득 넣어주고 6000원 입니다.
2~3인이 먹을수 있는 양이랍니다.

얼음알갱이가 아삭아삭 씹히고
통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얼음과 팥의 조화로
옛날빙수 그대로의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여름은 산청
산청 여행은 빙수 한그릇 하고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