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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맛집 이야기

지리산 해발 700m 시그니처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오도재

by 제이준이papa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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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도재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가는길 534 카페오도재
10:00~20:00

화요일 휴무

길에서 깨우침을 얻었다는 오도재
지리산 열세 봉우리가 내려다보이는 해발 700m
지리산 조망공원에 위치한 <카페 오도재>입니다.

본관과 별관으로 두곳을 운영 중이고
주문은 본관에서만 가능합니다.

차에서 내리는데 차가운 공기가 가득
녹지 않은 눈들이 얼음덩어리처럼 차갑기만 하네요.

올라오는길은 고불고불 힘들었지만 설산들이 둘러싼 높은 산에서 풍경감상이 시선을 빼앗았어요.

이외에도 함양특산품으로 만든 수제 곶감 베이스로 달콤쫀득한 곶감라떼 마천으로곶감~
한국의 캐모마일 국화차~
은은하고 고소한 쑥꽃차
마구할미 팥죽라떼
한국의 페퍼민트 방아꽂차 등이 있답니다.
모두 국산재료로 좋은것만 담았답니다.


지리산 로컬 청년 콜라보로 농부들의 농산물과 청년 사장들의  제품으로 카페 메뉴를 만든다고 합니다.


빵도 다양하게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


기본 원두는 레종데트르 사용
산미를억제하고 기분좋은 쓴맛을 준다고 합니다.


담백한 곡물우유에 진한~아몬드 버터크림,초코 파우더로 마무리한 오도재의 시그니처 크림라떼로 5명은 통일.
커피를 못마시는 사람은 새콤달콤 딸기라떼로  주문해보았어요.

테라스 자리는 너무 추워서 앉지 못하고 잠시 풍경 감상 했네요.

센스 있게 담요를 준비해두었고
레몬물이 준비되어 있어요.

인원이 많다보니 커피도 한가득~

빵들도 앙금이며 반죽이며 부드럽고 촉촉하고
건강한 맛.

시그니처 라떼는  휘휘저어 컵째 마시는게 가장 맛있다고 해요.

정말 👍  너무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고
딱 마시기좋은 적당함과 달콤 고소함을 가지고 있어요.



높은곳에 길도 고불고불 힘들지만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아주 멋진 카페 방문한것 같아 함양 여행 하면
생각 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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