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웨어
경남 진주시 가호방아길 51-8
09:00~22:00
입구로 들어서는 주차장부터 " 여기 뭐야 "남발~
전기차 충전소까지 있다니..
흔한 동네 카페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네요.
한낱 휴대폰의 카메라로는 다 담을 수가 없는 사이즈에
셔터를 마구잡이로 눌려 버렸네요.
회색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고소한 빵내음과 커피 향이 가득. 사람도 가득
빵들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비닐이 덮여있어 위생적으로 조금 이나마 안심이 되는 부분.
10여 종의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파베 초콜릿.. 마지막에 발견하고 주문 못한 게 아쉽네요.
커피숍 플렉스~ 절대 차만 마시지 않죠.
참새 방앗간이라고.. 디저트 무조건 추가요~~
밤통빹깜빠뉴ㅡ정말 통밤이 그대로 들어 있고 팥의 달콤함과도 잘 어울려요.
소금빰, 소금빵앙버터 ㅡ 아는 맛이 더 맛있는 마법
전 왜 이런 토스트에 약한 건지ㅜ 겉바속촉에 버터... 생크림, 상큼 딸기까지 어찌... 이게 맛이 없을 리가 없잖아요.
" 빵 남으면 포장되나요~? " 질문한 입이 민망스럽게도 다 먹어치우고 왔답니다.ㅋㅋㅋ
실내 앉을자리는 많지 않아요.
평일이지만 사람들 많았고
큰 테이블은 셰어테이블로 여럿이 이용 가능하고요.
평화로운 야외, 날이 따뜻해 야외도 좋았어요.
그렇지만 이곳도 자리가 부족
노키즈존이 늘어가는 추세에 아이들을 챙겨달라고 이야기하는 이런 마음 너무 좋아요.
직원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메인 포토존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인증숏 찍기 바빴답니다.
야외 화장실 문도 엄청 커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열어도 열리게 부드럽답니다.
바람막이 공간이 있어 바람도 막아주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해가 넘어갈 때쯤엔 햇볕이 너무 들어와서 눈이 아프긴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최신문물에 또 감탄했네요.
다이슨. 세척하고 바로 드라이까지 가능해요!
처음엔 잘 몰라서 어떻게 하지 하다 보니 바람이.
다이슨 드라이기 저리 가라~ 바람이 엄청 세요.
물기 순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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