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소고기국밥 찐 맛집 제주 해장국

이열치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에도 뜨끈한 해장국이 땡기는거 보면 천상 한국 사람이네요.
제주에 해장국이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집이 맛있다는것은 확실하네요.

귀여유 돌하르방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줍니다.

조촐하지만 대기의자도 2개 있네요.

들어가니 2테이블 남아 있어서 후다닥 착석하고 주문하려는데 못보던 물건이 있네요.

최신식 시스템이 도입 되었네요.
오랜만어ㅣ 왔더니 테이블에서 주문이 가능해졌네요.

직장인, 하얀옷 러버님들을 위한 일회용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저 받침인듯 해요.

혼저옵서= 어서오세요.
도르멍옵서 =  빨리오세요.
맨도롱 또똣 =  미지근하고 따뜻하다.
드리쌉서 =  마시세요.

그런뜻이랍니다.

선지 해장국

각정 선지가 푸짐  추가금 지불시  선지와 고기 추가가 가능 합니다.

해장국의 선지가 들어있지 않아서
다대기 넣기전은 아이들과도 먹기 좋아요.

맛은 뭐  말할것도 없지만
다른곳보다 해장국의 특유의 텁텁함도 없고 깔끔하고 맛있답니다.

고기가 투툼하게 듬뿍~ 맛있어요 👍

배가 터질듯이 한그릇  후루룩 마셨네요.